1만 회원을 둔 한국세무사고시회 최대 역점 사업인 2018년판 <세무실무편람>이 최근 출간된 가운데 지난 26일 오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저자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세무실무편람>은 한국세무사회(회장, 직무대행 곽장미)가 매년 발간하는 책으로 이번 발간에는 곽장미 직무대행을 비롯 이석정, 김정은, 김진우 세무사 등 12명이 참가해 역작을 탄생시켰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상임이사회를 갖고, 8월과 9월 있을 교육에 대해 협의했다.


곽장미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실무편람은 고시회가 매년 발간하는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이번 편람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주택 임대사업 등 부동산 관련 이슈와 건설업 회계 등 업종별 회계, 2017년판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도 다루는 등 핫이슈 등을 선정, 편집•기획해 세무회계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18년판 세무실무편람은 ①주택임대사업자(김선명 세무사, 김준성 세무사) ②부동산 시행업(이석정 세무사, 김희철 세무사) ③2018년 개정 양도소득세 사례연구(곽장미 세무사) ④건설업(장성환 세무사) ⑤수출업(이강오 세무사) ⑥전자상거래(김진우 세무사) ⑦학원업(김정은 세무사) ⑧비영리법인(임희수 세무사) ⑨부가세 신고 체크리스트(한장석 세무사) ⑩법인세(배택현 세무사) ⑪소득세 신고 체크리스트(배택현 세무사) ⑫상속 증여세 신고 체크리스트(고경희 세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