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오는 26~27일 오후 서울 삼성금융프라자 21층(선릉역 10번출구)에서 제54기 수습세무사를 대상으로 ‘진로지도 멘토링 특강’을 실시한다.


이동기 고시회장은 “갈수록 치열한 경쟁과 열악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후배들이 전문가이자 경쟁력 있는 세무사로서의 능력을 키워 안정적으로 세무사사무실을 창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1일차(26일)에는 ▶1교시(오후 7시~8시30분)에 고경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서 ‘상속증여세 전문가의 길’에 대해 ▶2교시(오후 8시30분~10시)에는 이석정 세무사가 ‘효율적인 영업전략’에 대해 각각 열띤 강의를 펼친다.


2일차(27일)에는 ▶1교시(19:00~20:30)에 안수남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전문가의 길’에 대해 ▶2교시(20:30~22:00)에는 김겸순 세무사 ‘효율적인 기장관리’에 대해 각 주제별로 강연하고 수습세무사의 질의와 응답시간으로 꾸며진다.


고시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참가할 수습세무사는 이달 20일까지 고시회에 신청하면 된다”면서 “정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는 ‘혼자서 터득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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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sejungilbo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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