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기 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가 개최하는 자체교육에 회원들의 참여 열기가 날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 고시회에 따르면 세무사고시회 주관으로 오는 11일(수-10:00 ~17:30)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양도세교육 참석 신청자가, 최근 현재 1,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회원들은 실무와 연결되는 세정이슈를 적기에 자체교육 주제로 설정, 명강사 초빙에 열강을 하는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도 8·2 부동산대책이 주제로 다뤄진다. 이달(4월)부터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데, 중과대상을 판단하기 위한 주택 수의 계산과 중과세 대상 여부의 판단 등이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에게도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점을 감안, 이번 교육을 통해 절세방안을 도출키 위한 것이다.

이에 세무사고시회는 양도소득세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안수남 세무사를 초빙, ▲양도소득세 관련 2018 주요개정사항 ▲8·2 부동산대책 따른 다주택자 중과세 정리 ▲재개발·재건축 관련 양도소득세 ▲실무에서 오류 빈도가 높은 문제점에 대한 사례정리 등 핵심 양도세 관련 내용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 줄 계획이다.

이동기 회장은 “세무사고시회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업역 확대로 세무사가 진정한 조세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교육참가 열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교육을 신청하시고자 하는 회원들은 고시회 교육공문(2018.3.22.자)을 참고, 팩스(02-581-6800) 또는 고시회 홈페이지(www.gosihoi.or.kr) 회원전용-교육신청 게시판을 이용하여 4.4.(수)까지 신청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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